보스와 리더
업무를 하면서 많은 보스 스타일의 관리자를 보았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작업자에 대한 불신을 깔고 일을 진행하기에, 모든 일정을 최대한 짧게 잡는다.
결과적으로 외부에서 보기에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기술 부채와 관리자에 대한 불평 불만을 가진 팀원의 퇴사로 이어진다.
이후 해당 프로젝트는 2년 후 재개발을 하거나, 리뉴얼이란 이름으로 다시 시작 한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에서도 처음과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추가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리더는 본적이 없다. 다만, 협업하는 동료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