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의 오류
도박사의 오류(賭博師─誤謬)는 서로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확률적 사건이 서로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착각에서 기인한 논리적 오류로, 도박사들이 성격의 특성상 앞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 뒤에 일어날 사건이 서로 독립되어 있다는 확률 이론의 가정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도박사의 오류’라고 한다
큰 예로,
-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5회 나오면 그 다음은 뒷면이 나올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착각
- 윶을 던져서 도, 개, 걸만 계속 나오면 그 다음은 윶이 나올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착각
- 주사위를 던져 2가 5번 연속으로 나오면 그 뒤에 던질때는 다시 2가 나올 확률이 낮아진다는 착각
이와 같은 착각들은 꼭 도박이 아니라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