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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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고 3개월이 지났을때 내가 결혼전에 입었던 옷 중에, 60%를 버렸다.
옷을 잘 입는 편은 아니었고, 내 몸에 편한 옷을 좋아 했기에 이쁜(?) 옷보다는 펑퍼짐한 옷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아내가 나의 옷을 사 주었고 간간히 내가 사려는 옷은 아내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가끔씩 아내가 나에게 이야기 한다.
이제야 보통 사람처럼 입고 다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