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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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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태세 전환이 예술이다.

15 Jun 2018

Reading time ~1 minute

아침에 출근 하려는데 아들이 일어났다.

동현 : “아빠 회사 가지 마요”

나 : “아빠가 회사에 가야 돈을 벌어서 우리 동현이 맛난 것도 사주고, 유치원도 보내지.”

동현 : “자동차도??”

나 : “그럼~ 동현이 자동차 사줄라면 아빠가 더 열심히 일해야해.”

동현 : “아빠 안녕~”

나 : “응? ㅋㅋㅋㅋㅋ”

요즘 부쩍 애교도 많아지고 말도 많이 하는 귀염둥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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