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은 정말 끝없다.
나는 소설책(무협지, 판타지, 만화 등)을 좋아한다. 현실 세계에 있을 수는 없지만 작가의 시점에서 주인공을 따라 새로운 세상을 함께 여행하는 일은 정말 즐겁다.
가끔 작가가 만든 틀에서 벗어나 내 마음 가는대로 이야기를 상상하기도 한다.
그러다 재미있는 상상을 했다.
상상의 세계
법칙
-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은 다른 차원의 세상이 된다.
- 사람들의 상상은 다른 차원의 세계를 구성하는 힘이 된다.
-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상상 할 수록 더욱 강력하고 튼튼한 세상이 만들어 진다.
- 튼튼하지 못한 세상은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곧 멸망하게 된다.
법칙을 넘어서
상상의 세계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상상이 기본이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인물에 대하여 상상을 하게 되면 그 상상의 인물은 다른 사람의 가튼 상상으로 연결된다. 연결된 상상은 자아를 가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상상하는 세상은 튼튼함을 넘어 자아를 가지게 된다. 자아를 가진 상상의 세계는 연결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상의 세계는 현재 세상의 종교가 된다.
멸망하는 상상의 세계
사람들이 상상의 세상을 잊게 되면 해당 상상의 세계는 점점 작아지고 결국 멸망하게 된다. 멸망을 한 상상의 세계는 회색빛으로 변하고 시간과 공간이 멈춰진다. 상상의 세계의 멸망이 끝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누군가가 다시 상상을 하면 상상하는 부분부터 조금씩 다시 시작 되게 된다.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해본다
기타
요즘 논증의 탄생이라는 책을 보고 있다. 논문을 쓰면서 교수님이 지도해주신 많은 내용과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글(논문)쓰기를 하면서 내 주장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하는지 남의 글을 어떻게 인용해야 하는지에 알려준다.
그 책을 보고 있으니 내가 상상하는 세상을 글로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