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서 충분하지 않을까?
유투브나 카드 뉴스 등에서 패미니즘과 탈 코르셋, 동성애등에 대한 동감을 얻으려는 글을 많이 보았다.
물론 남의 동감 해주고 내 생각을 따라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반대로 남의 동감해주지 않는다고 변하는 생각이라면 그정도의 가치를 가진 생각이다.
생각이 변한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나 역시 생각이 바뀐다.
어릴때 가지고 있던 동성애에 대한 생각의 경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동성애에 대하여 병, 또는 더러운 것처럼 생각 하였으나 나이가 들어서는 사랑하는 대상이 동성일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패미니즘이나 탈 코르셋에 대해서는 사회가 남성 중심적이기 때문에 여성으로 동감을 얻고 힘을 얻고 싶은 행위라 생각된다.
다만, 탈 코르셋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서로 공격하는건 멍청한 행동 같다.
4년전인가? 정부에서 가정주부가 있는 집과 맞벌이인 집 사이에 어디에 지원금을 많이 줘야 하는지에 대해 서로가 싸우는 모습과 다르지 않은가?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구걸 하진 말자!
존중은 쟁취하거나 뺏는 것이 아니다, 내 행동에 따라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