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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건 정말 어렵다.

17 Dec 2019

Reading time ~1 minute

딸 아이와 밤 12시까지 수학을 공부 시켰다.

울면서 하기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잡고 문제를 푸는 방식만 이해하면 끝내겠다고 어르고 달래며 진행했다.

결국 나에게 죄책감과 회의감만 잔뜩 남기고 끝났다.

나는 좋은 선생은 아닌거 같다.

힘든 어제가 끝나고… 딸 아이는 나에게 짜증만 낸다.

싫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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