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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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하기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잡고 문제를 푸는 방식만 이해하면 끝내겠다고 어르고 달래며 진행했다.
결국 나에게 죄책감과 회의감만 잔뜩 남기고 끝났다.
나는 좋은 선생은 아닌거 같다.
힘든 어제가 끝나고… 딸 아이는 나에게 짜증만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