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시다, 스크럼!
배경
입사 후, 첫 회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존까지 폭포수 방식의 개발을 해왔기에, 이번에는 스크럼 방식
의 개발을 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전에는 팀원으로 참가했지만, 이전에는 스크럼 마스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경험을 토대로 아래와 같이 스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크럼 방식
매 스프린트는 2주(업무일 약 10일) 간격으로 진행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30일 기준으로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일정이 짧기에 각 스프린트를 빠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10일 간격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획된 도메인(회원, 아이템, 우체통 등등)을 기준으로 매 스프린트를 진행합니다.
기획된 도메인은 크게 8개 정도가 있습니다. 이를 매 스크럼마다 1개 또는 2개씩 진행합니다.
다른 도메인에 영향을 주는 공통
, 회원
등은 스프린트 초반에 진행합니다.
스탠드 미팅
매일 아침 10시에 zoom을 이용해 10~15분간 이슈와 진행사항을 간단하게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합니다.
스프린트 종료시
프론트 엔드의 경우 화면을 이용하여 결과물을 확인 합니다. 백엔드 개발의 경우 별개의 산출물을 만들기 보다 swagger
를 이용해서 산출물과 결과물을 확인합니다.
추가로 TDD
를 하면 좋겠지만, 전체적인 일정과 경험이 부족해서 제외 되었습니다.
매 스프린트 종료시 회고
를 진행합니다. 회고는 각자 이번 스프린트에서 잘된 점
, 아쉬운 점
, 개선할 점
을 이야기 합니다.
사용 도구
- 백로그 및 스프린트는
지라
를 통해 관리합니다. - 지식 공유는
컨플런스
를 이용합니다. - 소통은
슬랙
을 이용합니다.
그라운드 룰
- 모두의 의견은 동등하다.
-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 이슈는 빠르게 공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