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그리고 성악설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성선설과 성악설이 있습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16세기 초 이탈리아의 정치 상황을 반영한 작품이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성악설적 시각을 바탕으로, 군주가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를 안정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필요한 정치적 기술과 전략에 대해 논의합니다.
성악설은 인간이 본래부터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입니다.
군주론에서 가장 유명한 내용 중 하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때로는 비윤리적이거나 잔인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그의 이름을 따서 “마키아벨리즘”이라고 불리는 정치적 실용주의로 이어졌습니다.
군주 또는 리더는 선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군주들은 그들이 선하게 행동해야 할지, 그렇지 않을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들의 행동은 오직 권력을 유지하고 국가의 안녕을 증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필요할 때는 선을 행하되, 그 상황이 요구한다면 악행도 서슴지 않아야 한다.”
어쩌면, 제가 좋은 리더는 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이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